

오는 10월 25일(금)~27일(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해외 초청 연사가 공개됐다.
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는 “전문 지식과 경험, 새로운 아이디어 공유 등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특별히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해외 초청 연사진은 반려동물 및 기초수의학, 원헬스 등 총 6개 테마, 7명 연사로 구성, 반려동물 내과 분야에 Urs GIGER(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반려동물 외과 분야에 Eric MONNET(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수, Koreeda TETSUAKI(후지이데라동물병원) 원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소 임상 분야에는 Arcangelo GENTILE(이탈리아 볼로냐대) 교수, 말 임상에 SallyAnne L. DENOTTA(미국 플로리다대) 교수가 초청됐으며, 인수공통감염 및 원헬스에는 Dirk U. PFEIFFER(One Health의 Chow Tak Fung) 석좌교수가, 기초수의학 분야에는 조제열(서울대) 교수가 초청됐다.
한편 정인성 조직위원장은 지난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숍'에서 'FAVA 2024'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인성 조직위원장은 "회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단체등록 혜택을 마련, 최소 인원 30명을 기본으로 10명당 1명 추가 무료 등록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FAVA 2024의 초록접수는 7월 15일(월) 마감된다. 초록접수는 FAVA 2024 공식 홈페이지(www.fava2024.org) 접속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