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2021 동물병원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 현황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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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2021 동물병원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 현황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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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9호] 승인 2023.06.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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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관계 종사자 총 6,587명 5년만에 91%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가 발표한 ‘동물병원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현황’을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3,384대 중 경기도가 964대(28.5%)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833대(24.6%), 부산 245대(7.2%), 대구 174대(5.1%), 경남 169대(5.0%) 순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가장 적게 설치된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0.5%, 16대)이며, 그 다음으로 전남(1.4%, 46대) 순으로 나타났다.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58.1%(1,965대)가 서울 및 수도권(경기, 인천)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동물병원의 방사선 관계종사자는 수의사, 수의간호사, 업무보조원, 기타로 구분하고 있는데, 21년도는 총 6,587명으로 5년 전인 2016년 3,446명에 비해 91.1%(3,141명)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도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직군별 현황을 보면 ‘수의사’가 4,733명으로 전체 71.85%의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나 2016년 89.93%와 비교하면 18%나 감소한 수치다. 반면 ‘수의간호사 및 업무보조원’은 9.63%에서 27.6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타’의 경우 15명에서 32명으로 10배 넘게 늘었으나 전체 비율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주당최대동작부하량을 초과하는 동물병원 방사선 관계종사자는 21년에 813명으로 전체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12.34%를 차지했다. <편집자주>

※전국 동물병원의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보유 현황은 매년 3월 31일 기준 전국 시·군·구청에서 조사한 자료를 기초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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