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수의사회 “마라톤 뛰고 사료도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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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수의사회 “마라톤 뛰고 사료도 기부하고”
  • 김지현 기자
  • [ 267호] 승인 2024.03.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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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여 명 총 300km 완주...우리와, 사료 후원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 3월 3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된 ‘제14회 벚꽃마라톤대회’에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완주한 총 거리만큼 사료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영 회장과 이인형(서울대) 교수, 이승철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각각 5km, 10km, HALF에 참여, 총 300km를 완주해 우리와 사료를 양주에 있는 사설 보호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재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회원들과 친목도 도모하고, 사료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단합해서 라오스 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사료 기부 등 뜻 깊은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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