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교육 마친 동물보건사 포함 230여명 참석...페키움, 신라대학교와 MOU도 진행
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 이하 동보협)가 지난 12월 8일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개최한 ‘제4회 동물보건 컨퍼런스’에 약 230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마취 △임상병리 △재활 △펫로스 △CS 등을 주제로 총 6개의 강의로 진행, 먼저 손원균(서울대) 교수가 ‘마취 위험관리Ⅰ·Ⅱ’를 강의하고, 천두성(포스트바이오) 대표가 ‘동물병원 임상병리검사의 이해’를, 나상민(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과장이 ‘입원환자 회복을 위한 재활관리’에 대해 강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임상의 강의로 손창균(신라대) 교수가 ‘펫로스 증후군 보호자 상담’을, 이정연(해운대 플러스 동물병원) 원장이 ‘보호자 컴플레인 응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이번 컨퍼런스는 강의실 뒤자리까지 꽉 채울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김수연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많은 동물보건사들이 참석해 강의실을 꽉 채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특히 법정연수교육 10시간을 이미 이수한 동물보건사들도 컨퍼런스에 참가해 강의를 수강하는 등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보협은 이날 반려동물 헬스케어 페키움(대표 강종덕) 및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와 MOU를 체결하고, 감사장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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