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협, ‘제5회 동물보건 컨퍼런스’ 5월 25일(일) 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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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협, ‘제5회 동물보건 컨퍼런스’ 5월 25일(일) 세종대학교
  • 박예진 기자
  • [ 295호] 승인 2025.05.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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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임상병리 주제로 총 5개 강의 진행...선착순 200명 모집

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 이하 동보협)가 오는 5월 25일(일) ‘제5회 동물보건 컨퍼런스’를 오후 12시부터 5시 10분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동물보건 임상병리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5개의 강의를 진행, 천두성(포스트바이오) 대표의 ‘혈액검사 취급과 검사 전 주의사항’ 강의를 시작으로 김기웅(안양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이 ‘혈액학적 분석과 동물보건사의 역할 Ⅰ·Ⅱ’를, 이왕희(연성대) 교수가 ‘혈액화학검사의 검체 차이 및 올바른 검체 준비 방법 Ⅰ·Ⅱ’를 강의한다.

동보협 측은 “임상병리 검사는 동물병원 실무에서 자주 다루는 업무이자 가장 많은 실수를 유발하는 업무이다. 검체 방법을 비롯해 보관방법, 검사, 원리, 결과 해석을 위해 필요한 요인까지 모든 요소가 결과값의 정확도에 직결되는 만큼 검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수연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 강의를 임상병리 내용으로 구성해 동물병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실무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왜 이 검사를 하는가’부터 ‘어떻게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가’까지 검사의 의의-방법-해석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 사전 신청 기간은 5월 15일(목)까지이며, 선착순 200명 모집이다.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 5만 원, 비회원 8만 원, 현장등록 10만 원이다. 컨퍼런스 참가자는 선택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보협 홈페이지(kv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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