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보호자를 위한 ‘그루밍 팁’
상태바
초보 보호자를 위한 ‘그루밍 팁’
  • 개원
  • [ 131호] 승인 2018.07.04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용은 물론 건강 유지에도 필요…수의사 조언 중요해

미용은 개의 보호자가 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그루밍은 단지 강아지가 예쁘게 보이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인 부분이다.
길게 자란 발톱, 꽉 찬 항문 땀샘과 충치는 통증과 불편함을 가져오고, 경우에 따라서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개의 치아를 관리함으로써 심장, 간, 신장 질환과 같은 모든 종류의 불쾌한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도 있다.

발톱을 손질하면 개가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너무 길게 자란 발톱은 개에게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발톱을 손질하면 마루바닥이 덜 긁히는 이점도 있다.

또한 눈에 들어간 모발을 자르면 눈의 자극을 예방할 수 있고, 귀 털을 손질하면 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빗질을 하면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엉킴을 방지할 수 있다.
목욕은 집 전체에 흙이 쌓이지 않게도 하지만 벼룩 같은 기생충을 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반려견 그루밍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구
▶ 브러시 : 반드시 개의 털에 적합한 브러시를 구입한다. 여러 개 필요할 수 있다.
▶ 손톱 깎기 : 싸구려 손톱 깍기는 사지 말고,  좋은 것을 구입한다. 차이가 많다.
▶ 유기농 벼룩치료 샴푸
▶ 개 전용 치약과 칫솔 : 사람 치약 사용금지
▶ 타올

개의 코트에 따라 브러시 또는 특정 유형의 벼룩 빗이 필요하다. 대부분은 반려용품 가게에서 좋은 것을 구입할 수 있다. 특정 벼룩 방지 제품과 치약은 동물병원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당신의 반려견을 위해 어떤 도구가 가장 좋을지 수의사와 상담하면 그루밍을 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본지 단독 인터뷰] 성제경(SNU반려동물검진센터) 이사장 “당초 취지대로 운영할 것....지켜봐 달라” 
  • 대구·경북 수의사들, 서울대 앞 ‘SNU 1인 릴레이 시위’
  • ‘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9일(토)~20일(일) 수원컨벤션센터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동물병원 진출”
  • 이안동물신경센터로 복귀하는 김 현 욱 센터장
  • 웨스턴동물의료센터 홍연정 원장,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 촉구’ 1인 시위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