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⑬] 마케팅(Maketing) Vs. 브랜딩(Br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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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⑬] 마케팅(Maketing) Vs. 브랜딩(Branding)
  • 개원
  • [ 230호] 승인 2022.08.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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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없이 재방문·재구매 기대 어려워”

요즘은 동물병원에서도 마케팅과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익숙한 단어지만 막상 설명하고자 한다면 쉽지 않다. 

얼핏 보면 같은 단어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확연히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마케팅과 브랜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브랜딩과 마케팅 차이
마케팅은 상품 및 서비스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유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쉽게 말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브랜딩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하게 하여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를 유지하는 과정을 말한다. 

소비자는 특정 브랜드에 신뢰와 충성도, 편안함 등의 감정을 느끼며, 그런 감정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부여하게 된다.

즉, 마케팅이 제품을 팔기 위해 자신이 직접 알리는 것이라면 브랜딩은 상대방이 먼저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다소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제품을 팔기 위한 노력인지, 브랜드를 팔기 위한 노력인지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품을 많이 팔기 위해서는 혜택을 추가로 주거나 할인 이벤트와 같은 마케팅을 진행하면 되지만, 브랜드를 팔기 위해서는 브랜드만의 철학이나 핵심 가치를 파악하여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에서 브랜드의 개성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 도달 시간도 달라
마케팅과 브랜딩은 목적 달성을 기대하는 시간도 다르다. 마케팅은 상품을 즉시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 브랜딩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업에 대한 신뢰도와 가치 창출로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마케팅은 단순 판매를 위한 단기적 목적 달성을 위한 활동이라면, 브랜딩은 소비자의 인식을 파고들어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장기적 목적 달성을 위한 활동이다.

마케팅으로 단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순 있지만 브랜딩 없이는 재구매나 재방문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다.

따라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더라도 브랜딩을 잘 구축하여 소비자의 인식에 남는 것이 기업의 자산이 된다.




병원 마케팅 ‘신뢰’가 가장 중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마케팅과 브랜딩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큰 의미로 본다면 브랜딩도 마케팅의 한 분야이다.

병원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뢰이다.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우리 병원만의 차별화를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된 우리만의 가치를 쌓아 나아가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가 방문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따라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동물병원이라면 병원 마케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마케팅 방법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동물병원이라면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앞으로 동물병원 간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혁신이 어렵다면 마케팅이 해결책이다.

 

 

원업크리에이티브 이정원 대표
Tel. 1899-2770 / 052-257-7558
e-mail. absolute19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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