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University 한국지부, ‘제2회 반려동물 재활 케이스 컨퍼런스’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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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University 한국지부, ‘제2회 반려동물 재활 케이스 컨퍼런스’ 성공 개최
  • 박진아 기자
  • [ 312호] 승인 2026.01.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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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테크니션들 직접 기획부터 발표까지”

 

 

CHI University South Korea(신사경 지사장)가 지난 1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에서 ‘제2회 반려동물 재활 케이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직접 반려동물 재활 테크니션들이 기획부터 발표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신사경 지사장은 “반려동물 재활치료 현장에서 각종 물리치료와 재활 운동, 수중운동을 직접 수행하는 재활 테크니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이들의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학습을 위한 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 재활 의학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며 한층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재활 테크니션의 역할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인 ‘재활 운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발표에는 총 10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각자의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 먼저 VIP by Dr. 신사경의 최혜정 테크니션이 ‘신경계 환자의 재활운동 관리법’을 소개하고, 김예솔 테크니션은 공간 제한을 적용한 창의적인 재활 운동 모델을 제안했다. 

윤소원 테크니션은 뒷발목 보호대를 활용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설지환(일산 올리브동물병원) 테크니션은 SLT(Soft Tissue Mobilization)를 통한 재활 운동과 자세 교정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가감 없이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상현 테크니션이 증례를 통해 ‘FHNO(대퇴골두절단술) 술후 운동을 통한 고관절 기능 회복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나영 테크니션은 ‘강아지의 바른 앉기(SIT) 자세를 교정하기 위한 재활운동법’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권정진(강북N동물의료센터) 테크니션은 TPLO(전십자인대 절골술) 및 MPL(슬개골 탈구) 등 주요 수술 이후 회복기에서 보호자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홈케어 운동 전략을 제시했으며, 박해준 테크니션은 경사면을 이용한 전략적 보호 운동법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박기휴(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테크니션은 다양한 Cavaletti 운동 방법을 통해 재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설명했고, 마지막으로 김미현 테크니션이 재활과 피트니스의 미묘한 차이를 정의하며, 전문 인력으로서의 이론적 토대를 견고히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다양한 동물병원 관계자들은 재활운동 과정에서 겪었던 테크니션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귀중한 경험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사경 지사장은 “동물 재활치료와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진료 분야로 자리 잡았다. 그 중심에는 재활 테크니션의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인 역할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학술적 교류를 통해 임상 증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한국 동물재활 분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HI University 한국지부는 “앞으로도 재활 테크니션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오는 2월 22일(일)과 3월 8일(일)  KCRT(Korean Canine Rehabilitation Technician) 과정이 진행되며, 특히 미국 재활 전문 수의사가 직접 내한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CCRVT 과정도 한국에 정식 론칭된다”고 설명했다. 

CCRVT 과정 신청에 대한 문의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02-6952-75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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