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 학술세미나 열어
상태바
건국대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 학술세미나 열어
  • 이준상 기자
  • [ 243호] 승인 2023.03.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의종양 진단 및 치료 동향 공유

건국대학교동물병원(원장 윤헌영)이 지난 2월 28일 ‘KU동물암센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축적된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 증례를 동물병원 의료진과 건국대 수의대생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경아 암센터장, 김재환 영상의학과 교수, 한현정 헌혈센터장 등 의료진의 현장 경험 발표를 통해 암 환자 이해와 수의종양 진단·치료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헌영 원장은 “동물암센터 개소 1년 반 만에 내원 환자 중 암 환자 비중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교수진 및 진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으면 가능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에서는 △종양세포분석실의 검사 항목과 신규 검사(윤경아 암센터장) △종양파열로 발생한 혈복 환자의 응급 처치 및 수술전후 관리(한현정 헌혈센터장) 등에 대해 다뤘다. 

한편 KU동물암센터는 반려동물 암환자의 정밀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내과·외과·영상진단과·종양세포분석실 간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제1회 수의 단일공 척추내시경 카데바 워크숍’ 성공 개최
  • 규제, 규제, 규제... 동물병원 옥죄는 규제들
  • [사설] 늘어나는 수의사 규제 해법 없나
  • [클리닉 탐방] 청담리덴동물치과병원
  • 청담닥터스랩, 가수분해 단백질 소프트 사료 2종 인기  
  • 건국대 제36대 반함 ‘2025 반려동물 축제’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