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질환별 최신 치료와 영상진단 활용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이하 KSFM)와 한국수의종양의학연구회(회장 서경원, 이하 KVO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심화 강의’가 11월 30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유한양행빌딩 4층에서 열린다.
심화 강의는 고양이 진료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KSFM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의는 신동민(일산동물의료원 외과) 센터장이 ‘고양이 흉강종양의 Decision making’을, 배현아(충북대) 교수가 ‘고양이 유선종양, 기존 진단과 치료를 넘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고양이 종양 진단 및 치료의 최신 경향을 다룬다.
이어 황태성(경상대 부속동물병원) 원장이 ‘고양이 전종격동 종양에서의 방사선치료 적용’을, 윤학영(전북대) 교수가 ‘고양이 종괴성 병변에서 영상진단의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심화 강의는 국내 고양이 진료의 전문 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획돼 흉강종양과 유선종양, 전종격동 질환 등 고양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주제별로 다뤄 임상 수의사들에게 실질적인 진단 및 치료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200명 선착순 배정될 예정이다.
문의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사무국(010-6899-08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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