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연제 및 4개 증례발표…반려동물 귀질환 최신 지견 공유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이기종, 이하 KSVCD)가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콩그레스’를 오는 11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 ‘개와 고양이 귀질환 otitis’를 주제로 최신 임상기법 공유에 나선다.
이번 콩그레스는 총 5개의 강의와 4개의 증례발표로 구성, 강의는 강민희(장안대) 교수가 ‘귀 질환 치료와 예방을 위한 국소제재(세정액, 귀연고) 적용법 총정리’를 시작으로 김하정(전남대) 교수가 ‘귀 질환의 내과적 접근과 원인 치료의 최신 지견’을, 박희명(건국대) 교수가 ‘검사소견(세포검사, CT 및 MRI)을 바탕으로 한 귀질환의 접근’을 소개한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박원근(용강동물병원) 원장이 ‘귀 안을 관찰해야 귀질병이 보인다-검이경에서 귀내시경까지’를, 김은태(4U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귀 수술-결과가 좋은 수술과 그렇지 않은 수술’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증례발표에서는 이승철(별사랑동물병원) 원장이 ‘개에서 알러젠 특이 면역치료를 통한 난치성 중이염의 성공적 관리’ 발표를 시작으로 송두원(샤인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내이염과 동반된 급성 감염성 수막척수염’을, 김지희(24시공감365동물의료센터) 내과과장이 ‘귀 연고제 사용 후 발생한 강아지 전음성 난청’을, 강동재 수의사가 ‘고양이 중이 선암종에 의한 빌라렛 증후군’에 대해 발표한다.
모든 강의가 끝난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30분까지 40분 동안은 질의응답 및 토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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