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초음파 ‘V6’ 및 ‘V8’ 활용…추후 실습은 8월 대구서

㈜코벳(대표 오이세)이 삼성메디슨(대표 유규태)과 공동 주최한 ‘SAMSUNG SONO VET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11일과 30일 2회에 걸쳐 대전 타임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실제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복부 및 심장 초음파 검사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은 삼성메디슨의 반려동물 전용 초음파 ‘V6, ’V8’을 활용했다.
실습에 참여한 이훈(동물병원비헤이브) 원장은 “지방에서 실습 세미나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반려동물 전용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실습을 할 수 있게 돼 실제 동물병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삼성메디슨 초음파의 AI 기능인 HeatAssist는 1인 동물병원에서 심장 초음파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이세 대표는 “많은 지역 수의사의 요청으로 대전에서 초음파 실습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수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메디슨은 서울 강동구 본사에 초음파 실습 세미나를 위한 전용 실습장을 마련하고, 전국으로 실습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다음 ‘SAMSUNG SONO VET ACADEMY’는 8월 대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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