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벳(대표 박순영)이 건강검진 협력 동물병원을 모집한다.
그린벳은 진단검사 전문성과 전국 물류망을 바탕으로 원내 건강검진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력병원에는 △국내 최고 수준 장비와 철저한 품질관리(QC)를 통한 정확한 검사 보장 △전국 동일 조건으로 당일 검체 수거 및 신속한 결과 제공 △포스터·브로슈어·배너 등 맞춤형 홍보물 지원 △보호자가 이해하기 쉬운 친화적 결과지 제공 △검체 수거부터 결과 보고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 등 다섯 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린벳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검진을 특화해 운영하고 싶거나 검진 활성화를 원하는 병원,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시간과 인력 절감을 필요로 하는 병원에 적합하다”며 “협력 병원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벳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장내기생충 PCR 검사’를 론칭하며,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내기생충 PCR 검사’는 개 위장 기생충 8종과 고양이 위장 기생충 10종을 대상으로 감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병원체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특히 대량 샘플 동시 처리 기술을 통해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의 분변 부유법으로 검출이 어려운 Giardia lamblia, Tritrichomonas foetus 감염도 진단 가능하다.
그린벳 진단검사유닛 소속 최휘연 박사는 “장내기생충 PCR 검사는 국내 반려동물 진단 분야에서 유일한 서비스”라며 “정기적인 검진과 신속한 검사를 통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그린벳(031-696-539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