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경상북도수의사회 차기회장에 김대동(가나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경상북도수의사회는 지난 1월 8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거를 실시,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대동 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김대동 차기회장은 “해야 할 일이 많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지역 분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상수의학회 이사와 한국동물병원협회 경북이사를 비롯해 구미시수의사회 부회장 및 경북수의사회 부회장(반려동물)을 역임한 김대동 차기회장은 “경북수의사회에 몸담은 지 15년이 됐다.
여러 회장님들과 오랜 회무 활동과 봉사 일을 하면서 좀 더 회원들을 위해 할 일이 있을 것 같아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북수의사회는 꽤 지역이 넓다. 그래서 더욱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갈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수의사의 자부심을 꼽았다.
그는 “수의사라는 전문직이 자기 개인의 능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생명윤리를 존중하고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수의사로서의 사명 의식을 갖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임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선 소통을 위한 임원진을 구성해 각 분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각 분회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사명감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의무와 사명감에 따른 적절한 인센티브와 분회의 사회 기여도와 결속력에 따른 인센티브로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계획으로는 △대동물과 산업동물, 반려동물에 대한 학술적 교류 활성화 △도·시·군 공직 수의사들의 처우 개선 △공수의 수당 현실화 및 현장의 방역 위험성 줄여 안전 확립 △소통 통한 보수교육의 질 향상과 선배들의 예우 강화 △분회 지역 반려동물 문화축제 참여로 분회간 소통과 결속력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