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설사’ 원인과 증상 및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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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사’ 원인과 증상 및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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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7호] 승인 2021.09.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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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또는 검은색 변·구토·비정상적 동작 시 동물병원 방문해야 

고양이 설사는 대부분의 고양이 보호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일반적인 문제이다. 설사 문제는 주로 자체적으로 해결되지만, 다른 증상이 발견되거나 설사가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고양이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는 대변이 묽고 흐르는지 살펴야 한다. 설사가 1~2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 여부, 특히 식욕부진이 있는 경우 수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고양이 설사 원인
설사는 위장관 균형이 깨지고,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고양이는 다음의 다양한 원인으로 설사를 할 수 있다. 

 스트레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스트레스의 신체적 증상을 때로는 설사 같은 것으로 보여준다.

 식단  고양이가 식물을 씹었는지, 물을 마셨는지, 소화할 수 없는 유제품을 먹었는지, 최근 새로운 음식으로 바꿨는지, 그어떤 것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질병  염증성 장 질환(IBD) 및 대장염, 갑상선 문제 및 췌장 질환, 간 질환과 같은 특정 염증성 장애는 위장기관의 균형을 깨트리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기생충  회충, 촌충 및 십이지장충을 포함한 장내 기생충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기생충들은 구충제로 치료될 수 있다.

 

■ 동물병원 방문이 필요한 증상
고양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과 함께 설사를 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빨간색 또는 검은색 변  갈색이 아닌 빨간색이나 검은색 변은 혈액을 포함한 것으로 이는 더 심각한 건강 상태의 신호가 될 수 있다.

 구토  구토는 고양이의 위장이 자극되고 성나 있음을 나타낸다.

 비정상적인 동작  고양이에게 성격의 변화가 있었다면­무기력이나 숨어있기 등-특히 음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아프거나 고통의 신호이다. 

 며칠 이상 지속되는 설사  며칠 이상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가 될 수 있다. 고령  및 새끼 고양이는 탈수에 특히 취약하다.

 

■ 고양이 설사 관리 
고양이가 설사할 경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약을 절대 주지 말아야 한다. 대신 다음의 전략을 시도해 보라. 

 무자극식  정상적인 식사 때보다 더 적은 양을 더 자주 먹여서 고양이의 소화 시스템을 진정시킨다. 무자극식이나 껍질 벗긴 삶은 닭고기와 칠면조, 감자와 쌀 같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일 수 있다. 육류를 주원료로 한 유아 식품도 하나의 옵션이다. 오랜 기간 설사를 하는 고양이도 음식을 주어야 하는데, 먹으면 구토하는 고양이에게 강제로 먹이지는 말아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돕는 유익한 살아있는 박테리아다. 식단에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를 추가하면 위장의 균형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소화를 도울 수 있다.

 물  물을 주어 고양이가 탈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의 설사가 2~3일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수의사는 지사제 또는 소화 건강과 정상적인 소화를 돕기 위해 고양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할 수 있다. 

다음은 수의사에게 반드시 제공해야 할 정보다.
*설사가 시작된 때 대변의 상태(사진)
*설사 시작하기 전 식단이나 환경의 변화 여부
*자주 야외에 나가거나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지 여부
*필요시 대변 샘플
*기타 증상 


- by DVM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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