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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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
  • 강수지 기자
  • [ 270호] 승인 2024.04.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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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원인 다양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확히 진단해야”

현창백 박사가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에서 개 확장성 심근증(DCM)의 ‘A to Z’를 소개했다.

이번 ‘심장학 세미나’는 개와 고양이의 심장질환 진단부터 치료, 관리 전반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국내 소동물 심장학의 최고 권위자인 현창백 박사가 연자로 나서 심장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강의는 총 11강으로 구성, 현창백 박사는 지난 4월 11일 열린 6회차 강의에서 ‘Canine cardiomyopathies’를 주제로 개 확장성 심근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현창백 박사는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개 확장성 심근증 케이스가 아닌 실제 임상 현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심근증 케이스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현창백 박사는 “개에게서 나타나는 확장성 심근증의 경우 도베르만이나 코카스파니엘 등 대형 또는 중형견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국내의 경우 확장성 심근증 케이스를 발견하기 어렵다”면서 “실제 임상에서 많이 보는 케이스는 비대성 심근증이라고 주장하는데 알고 보니 고혈압 때문에 생긴 심근증이거나, 확장성 심근증인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 확장성 심근증의 발병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 심장 초음파, 심전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 순서고, 특히 그 과정에서 호흡수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V-ACADEMY의 ‘심장학 세미나’는 오는 5월 1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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