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동물메디컬그룹_2023증례발표⑧] Renal cyst 환자에서 alcohol 사용한 sclerotherapy case(하)
상태바
[로얄동물메디컬그룹_2023증례발표⑧] Renal cyst 환자에서 alcohol 사용한 sclerotherapy case(하)
  • 개원
  • [ 270호] 승인 2024.04.1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복 후 혈관경화요법 시 alcohol 누출 최소화

<지난호에 이어서> 
Case discussion 
본 환자는 방광결석 제거를 위해 개복이 필요했다. 그래서 개복된 상태에서 직접 신장에 alcohol을 사용한 sclerotherapy를 하기로 결정했다. 

개복 후 하는 sclerotherapy는 renal cyst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고 시술하기 때문에 핸들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sclerotherapy 시 발생 가능한 alcohol의 leakage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환자는 Sclerotherapy 후 큰 complication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두번째 case는 몸무게 4.4kg의 중성화된 수컷 치와와로 내원 당시 나이는 12살 10개월이었다. 혈뇨를 CC로 지역병원에서 리퍼된 환자이다. 

방사선 영상 상에서는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초음파 영상 상 우측 신장 내 36x25mm의 cystic lesion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초음파 영상 상 담낭 내 슬러지, 양쪽 신장의 CKD 소견 및 췌장의 에코 상승을 확인할 수 있다.

CT 영상 상에서도 우측 신장에 큰 cystic lesion을 확인할 수 있다.

치료 계획은 다음과 같이 세웠다. 초음파 가이드와 needle을 통해 PCD를 진행한다. 배액된 fluid를 검사하고, Needle을 통해 조영제를 넣은 뒤 신장 실질로의 조영이나 복강으로의 leakage가 있는지 확인한다. Fluid 검사 및 조영검사에서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경화요법을 실시한다.

제거된 fluid에 debris가 많았다. Fluid analysis 상 simple renal cyst로 판단되었고 경화요법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거된 fluid의 양을 측정하고, 측정된 양 만큼의 조영제를 넣고 C-arm을 확인했다. 신장 실질로 조영제가 퍼지지 않음을 확인했다. 

조영제를 제거한 후 제거한 fluid의 양 보다 조금 적은 양의 95% 알코올을 cyst에 넣고 5분을 기다렸다. 

이후 장착된 needle을 통해 제거하였다. 초음파를 통해 Cyst가 확실히 쪼그라들어 남은 알코올이 없는지 확인하고, cyst가 다시 차지 않는지 확인하였다. 

이 과정을 1회 더 반복하기 위해 alcohol을 넣는 중 초음파 상 leakage가 생기는 것이 보여 삽입된 needle로 알코올을 제거하고 시술을 종료했다. 

시술 후 환자는 간수치와 췌장수치의 증가가 나타났다. 이후 3개월에 걸쳐 간수치 및 췌장수치를 관리하였다. 

Recheck을 진행하면서 우측 신장의 cyst 크기가 점차 줄어듦을 알 수 있다.


Case discussion 
이 환자는 초음파 가이드와 needle을 통해 PCD를 실시 한 후 alcohol을 사용한 sclerotherapy를 한 환자다. 

첫번째 procedure에서는 alcohol의 leakage가 없었으나, 두번째 procedure에서 소량의 alcohol이 leakage 되면서 간수치 및 췌장수치의 증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환자는 초기 초음파 영상 상 췌장의 에코가 올라가 있었던 점, 다른 renal cyst sclerotherapy를 실시한 환자보다 나이가 많았다는 점, 그리고 CKD 및 G.B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점들이 환자의 수치 개선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 수치 개선 이후엔 큰 특이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다.


Conclusion
Renal cyst 환자에서 alcohol을 사용한 sclerotherapy의 예후는 좋은 편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코올이 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여야 할 듯 하다.
<完>

 


주요기사
이슈포토
  • “임상 진출 대신 대학원으로 몰리는 수의대생들”
  • [사설] 다두 고양이 폐사 국산사료가 문제?
  • ‘FAVA 2024' 정인성 조직위원장 “아·태지역 선도 및 국내 수의학 위상 알려야”
  • [CEO 인터뷰] 사업가로 성장한 ㈜메디코펫 윤 병 국 대표이사
  • 수의심장협회 ‘2024 KAVC 오프라인 심포지엄’ 6월 30일(일) 유한양행
  • [클리닉 탐방] 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