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메덱스 김 경 동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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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메덱스 김 경 동 대표이사
  • 정운대 기자
  • [ 51호] 승인 2015.06.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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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지 않는 회사, 100년 영속하는 회사 만들 것”
 

(주)메덱스 김경동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직원들의 화합과 복지정책이 매우 잘 이뤄지고 있는 회사다”는 말로 회사 소개를 시작했다.
직원들의 화합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체험하고 있는데 대한 자신감의 표현인 셈이다.
그는 “동물병원과 소동물, 대동물 분야를 지금까지 계속해 왔고, 지금은 이 분야에서 규모면에서 가장 큰 기업이 됐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IDEXX라는 브랜드 가치에만 만족하지 않고 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경동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직원들 개개인의 소질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 구축과 회사의 바람직한 경영을 위해 컨설팅을 받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회사와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경동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의 바탕에는 ‘100년을 영속하는 회사를 만들자’라는 확고한 그의 신념이 바탕이 됐다.
그는 “망하지 않는 회사, 수의계와 직원들 모두 함께 100년을 영속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더 넓게 교육하고 배워서 함께 키우고, 함께 달려 갔으면 한다”는 말로 메덱스 구성원 모두가 가족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경동 대표이사는 5년 후에는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새로운 길을 갈 계획이다.
메덱스의 주인은 자신만이 아닌 구성원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실천하는 김경동 대표이사의 행보에 메덱스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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