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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임상④]외과적 치아 교정(Surgical tooth movement)부정교합 유치 이용한 앵커수술로 교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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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호] 승인 2018.08.08  1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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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부정교합을 방치하면 치아와 치아의 접촉으로 외상이 발생하고, 턱 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부정교합 증상이 발생하면 8개월(대형견 6개월)까지 유치를 이용한 앵커수술 방법으로 치아 교정이 가능하다.

부정교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하악 견치 부위로 유치 탈락이 안 될 경우 하악 견치를 교정한 후 상악 견치와 충돌하는 경우 상악 견치도 외과적 교정을 해주어야 한다.

유치 잔존율은 견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toy 견종에서는 15%~20%이다. 유치가 잔존하는 개체에서 부정교합 발생율이 높다.

유치의 발치만으로 영구 견치의 정상적인 방향으로의 이동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 버린 경우가 많아 수술 전에 치과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해 치관의 크기나 치근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A. 필요 기구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이 주로 발치를 위한 기구와 비흡수성 봉합사 정도만 필요하다.

B. 술식
1. 전신마취 실시 구강 소독
2. 유치 견치 발치
3. 치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영구치에 천천히 삽입해서 치관이 정상적인 위치가 될 때까지 치아 축을 이동한다.
4. 유치의 앵커 만들기 : 유치 발치 후 유치 치근 부위에 치근막을 제거한 후 앵커 모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동하는 장소의 크기에 따라 앵커 크기를 조정한다.
5. 이동한 영구 견치는 발치한 유치 치근단을 엘리베이터 삽입한 위치에 앵커를 박아 고정한다.
6. 유치 앵커가 탈락하지 않도록 3-0 혹은 4-0 나이론 실로 잇몸을 봉합한다.
7. 하악 견치의 앵커 부위는 영구치의 안쪽이고, 상악 견치의 앵커 부위는 상악 절치와 견치 사이의 공간이다.

술식은 아래 사진 참조[그림 ①~⑧].

   
 


■ 치아 교정의 부작용
영구치를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때 과도한 힘으로 이동하면 발치나 치조골 골절, 치근 괴사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후 영구치가 고정될 때까지 껌 같은 치아에 이동을 유발시키는 요소를 방지해야 한다. 시술 후 10일 정도면 교정이 완료되고, 앵커를 박은 유치는 흡수되거나 탈락 된다. 앵커 이동은 치근에 혈관을 손상 시키는 이동이 아니고, 경사 이동이다. 이동 거리는 2.0mm~8.0mm 사이이다.

하악 견치를 이동한 후 상악 견치와 절치의 마찰을 파악해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상악 견치도 이동해야 한다.
앵커를 가지고 교정이 불충분한 경우 레진을 사용해서 외부 교정을 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필자가 교정한 증례에서 심각한 합병증은 없었다. Crown reduction(치관단축술), orthodontics(본격교정) 모두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고가의 재료가 필요해 일반 수의사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예방접종 실시 후 구강검사 시간을 선택해서 조기 교정 하는 것이 필자가 생각하기에 최선이다.


■ 글을 마치며
외과적 치아 교정 서술 내용은 일본 우베시 Amilca Pet clinic의 DVM.PHD Akiteru Amimoto 원장의 책(interzoo 출판사 Surgeon No.102)과 개인적인 교류(2018 7.8)로 배운 내용(치아 교정, 고양이 구내염, 발치, 신경치료)이다.

가장 적은 기구를 이용해 보호자에게 좋은 진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외과적 치아 교정이다.

전십자 인대 단열 수술(TPLO), 아토피 면역 치료(SLIT 설하면역요법), 기관허탈 교정 수술(PLLP), 고양이 대퇴동맥 혈전 제거 수술(Emboleetomy catheters) 등 필자가 일본 수의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배운 내용들이다.

계속적인 투고를 통해 많은 원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필자가 서술한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사진이나 서술 내용이 미숙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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