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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파운드 당 2티스푼 출혈에도 ‘쇼크’외부출혈 응급 시 대처방법 알아야…내부출혈은 잇몸 창백함 등 징후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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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호] 승인 2019.06.03  17: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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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출혈하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의사에게 가기 전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출혈은 외부 또는 내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외부 출혈은 쉽게 볼 수 있으며, 보통 피부 상처에서 비롯된다. 반면 내부 출혈은 발견하기 어렵고, 수의사의 전문 처치가 필요하다.

체중 1파운드 당 2티스푼 정도의 작은 혈액 손실만으로도 개는 쇼크 상태가 된다. 따라서 보호자들은 응급 시 출혈을 통제하거나 멈추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직접 압박  직접적이고 부드러운 압박이 외부 출혈을 막는 가장 선호되는 방법이다. 직접 압박은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에 압박붕대를 하고, 단단하게 부드러운 압박을 가해 피를 응고 시킨다.
 

 응고를 방해하지 않는다  압박붕대가 혈액을 흡수하고 난 후 제거하지 않는다. 대신 그 압박붕대 위에 새 압박붕대를 하고 계속 압박을 가한다.
또 다른 부상이 있는 경우 붕대나 거즈로 압박붕대를 묶는다. 압박 재료가 없으면 맨손이나 손가락으로 한다. 혈액과 같은 체액을 다룬 후에는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가능한 장갑을 사용한다.

   
 

 높이 들어올리기  다리나 발에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상처가 심장 위로 올라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는 중력이 상처 부위의 혈압을 감소시켜 출혈을 늦출 수 있다.
상처와 심장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높이 들어올리기는 긴 다리가 있는 큰 개에서 가장 효과가 좋다. 높이 들어 올릴 때 최대 효과를 위해 직접 압박과 압박붕대를 함께 사용한다.
 

 동맥압박  직접적인 압박과 높이 들어 올린 후에도 출혈이 계속되면 부상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압박을 가할 필요가 있다.
앞다리 부상의 경우 상완 앞 다리 안쪽의 상완 동맥에 압박을 가한다. 뒷다리 부상은 사타구니의 대퇴 동맥에 압박을 가하고, 꼬리가 부상을 당하면 꼬리 부분의 미동맥에 압박을 가한다.
 

 상처부위 위·아래 압박  상처 부위에 압박을 가하면 동맥혈 손실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상처 부위 아래의 압력은 혈관에서 출혈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직접 압박과 함께 해야 한다.
 

 지혈대  지혈대는 위험하므로 꼬리나 다리에 상처가 있을 때만 사용하고, 지혈대가 없으면 혈액 손실로 사망할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2인치 또는 그 보다 더 넓은 천 조각을 다리 주위에 두 번 감싸고 매듭을 짓는다. 짧은 막대기나 잉크 펜 같은 것을 매듭으로 묶는다. 출혈이 멈출 때까지 막대기를 사용하여 지혈대를 조인다.

20분마다 지혈대를 15~20초 풀어주고 다시 묶는다. 지혈대 사용으로 인해 장애가 되거나 사지 절단이 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내부 출혈은 개의 몸 안에서 발생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눈에 보이는 내부 출혈의 징후를 확인해야 한다.
▶ 잇몸이나 눈꺼풀이 창백함
▶ 다리, 귀, 꼬리가 차가움
▶ 특별히 흥분하거나 비정상적으로 가라앉을 때

개가 이런 징후 중 하나를 보인다면 즉시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by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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