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시험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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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시험 2월 11일
  • 이준상 기자
  • [ 239호] 승인 2023.01.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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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연맹, 접수마감 2월 1일…올해 총 4회 실시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 이하 애견연맹)이 2월 11일(토) ‘제3회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반려동물행동교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학습모듈) 대표 개발기관인 애견연맹은 지난해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을 등록하고, NCS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을 통해 ‘반려동물행동교정’ 교재를 출간한 바 있다.

애견연맹 측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시험을 통해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반려동물행동교정사의 직업윤리, 반려동물의 행동 및 습성, 행동교정 및 평가, 보호자 교육, 반려동물 관련 법률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 지식을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3회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시험’ 응시 접수는 1월 9일(월)부터 2월 1일(수)까지이며, 응시원서 접수 및 수험교재는 애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및 구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은 필기시험 응시만으로 취득 가능한 3급과,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3등 자격 취득이 필요한 2급, 훈련사 2등 자격이 필요한 1급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3회 자격시험 당일에는 애견연맹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종합관리사’와 ‘펫트리머’ 자격시험도 동일한 장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4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 자격 신설 내용이 포함된 동물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 및 평가,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 반려동물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관련 분야는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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