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동물병원 ‘간종양 웨비나’ 11월 15일(수)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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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동물병원 ‘간종양 웨비나’ 11월 15일(수) 오후 9시
  • 강수지 기자
  • [ 258호] 승인 2023.10.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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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난치질환 시리즈 3탄...내과·영상·종양·응급 등 총 4개 주제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원장 김진경)이 올해 세 번째 정기 웨비나를 오는 11월 15일(수) 오후 9시부터 아이해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부신종양, 비강종양에 이어 ‘간종양’을 주제로 진행, 통합 웨비나 형식으로 간종양 케이스의 진단 및 치료 흐름에 따라 △내과 △영상의학과 △종양외과 △응급중환자의학과 순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김진경(내과) 원장의 ‘간종양의 진단 및 치료: 해마루 간종양 케이스 회고분석’을 시작으로 전성훈(인터벤션센터) 센터장이 ‘간동맥화학색전술의 다양한 증례와 주요 합병증’을, 손형락(종양외과) 부장이 ‘거대간종양의 수술 증례’를, 김하나(응급중환자의료센터) 부장이 ‘혈복 환자의 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마루동물병원 측에 따르면, 해마루동물병원에 내원한 간종양 케이스의 회고 분석과 함께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거대 간종양의 경우 인터벤션센터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을 이용해 치료한 증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종양외과에서는 거대 간종양 수술 및 색전술 진행 후 수술한 환자의 증례를, 응급중환자의학과는 간종양 등으로 인해 혈복으로 응급 내원한 환자의 응급처치 및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경 원장은 “간종양은 복강 내 발생해 보호자들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그 크기가 매우 커져서 일반적인 수술적 완전 절제가 어려운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해마루 인터벤션센터에서는 인의에서와 같이 간동맥화학색전술을 통한 간종양 완화치료로 환자의 임상증상 및 간수치 개선이 유의적으로 확인되며, 간종양 크기를 줄여 종양외과에서 수술적 완전절제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원장님과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 사전등록 및 시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www.ihaedu.com)에서 하면 되고, 웨비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해마루동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무료 중증난치질환 시리즈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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