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경없는수의사회’ 공식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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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경없는수의사회’ 공식 창립
  • 김지현 기자
  • [ 303호] 승인 2025.08.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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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창립총회 열고 공동 선언문 채택...각 지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본격화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 8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1회 국경없는 수의사회 아시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국경없는수의사회’를 공식 창립했다.

이번 총회는 국경없는수의사회가 지난 2020년 7월 창단 봉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열린 행사로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수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부의 활동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각국 해외 지부들의 동물복지 현안과 공중보건 문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동군(검역본부) 박사가 ‘아시아 지역 광견병 근절 전략’을 제시하고, 이재명(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이 ‘한국 재난대처 매뉴얼’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총회 마지막 순서로 ‘국경없는수의사회 아시아 창립 선언문 채택 공동 선언’을 발표, 공동 성명서에는 △광견병 청정지역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재난 대응 체계에서의 수의사 역할 강화 △원헬스(One Health) 구현을 위한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미래 세대를 위한 수의학 연대 구축 등 주요 과제가 담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적 지식과 경험의 교류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아시아 수의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캄보디아 지부장으로 Saran Chhoey 박사가 공식 위촉됐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그동안 국내외 의료봉사, 유기동물 진료 지원, 농촌지역 가축 진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아시아 창립총회를 계기로 국가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영 대표는 “인간, 동물, 자연의 건강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며 “동물복지 증진과 인수공통감염병 퇴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회는 이러한 공동 목표를 향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박찬대(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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