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2톤 기부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이두호)가 지난 11월 20일 동물보호단체 (사)나비야사랑해에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총 2톤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과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진행된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전국 이마트·몰리스·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판매된 위스카스 건사료 중량의 10%를 적립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약 1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총 1.8톤의 기부량이 누적됐으며, 한국마즈가 0.2톤을 추가해 최종 2톤을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료는 유기묘 및 보호 고양이의 급식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두호 대표는 “올해도 소비자와 함께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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