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한국소비자원, 반려동물 관련 소비실태 및 개선방안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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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한국소비자원, 반려동물 관련 소비실태 및 개선방안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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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4호] 승인 2015.0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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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평균 입양대금 312,602원

반려동물 평균 입양대금 312,602원…반려인 56%가 ‘친구?친지’로부터 입양
강아지 318,607원·고양이 286,627원에 입양

한국소비자원이 2012년부터 2013년 7월 중순까지 1,055명을 대상으로 입양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강아지를 키우는 821명 중 친구나 친지로부터 입양한 경우가 466명(5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분양센터 167명(20%), 동물병원 81명(9.8%) 순으로 나타났다. 고양이를 키우는 234명 중에서는도 친구나 친지 입양이 127명(54.2%)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일반분양센터 32명(13.6%)으로 나타났다. 고양이의 경우 인터넷 개인간 거래가 30명(12.8%)으로 동물병원 23명(9.8%) 보다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총 1,055명 중 ‘친구·친지’ 입양이 593명(56.2%), ‘일반분양센터’ 199명(18.8%), ‘동물병원’ 104명(9.8%) 순으로 나타났다.
입양 대금 유·무료 여부는 조사대상자 1,146명 중 입양 시 대금을 지급한 경우는 38.6%로 강아지는 41.5%, 고양이는 29.5%로 나타났다. 입양 대금도 10~30만원 미만이 40.3%로 가장 많았고, 30~60만원 미만(34.8%), 10만원 미만(14%), 60만원 이상(19.9%) 순이었다. 평균 입양대금은 312,602원 이었으며, 강아지 318,607원, 고양이 286,627원이었다. 유료 구입자(442명)가 계약서를 제공받은 경우는 3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 시 제공자로부터 받은 정보로는 확인이 용이한 성별을 제외하면 ‘품종’(81.6%)이나 ‘예방접종 내역’(73%)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치료내역 및 건강상태’(59.9%)와 ‘순·잡종 여부’(60.1%)는 낮게 나타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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