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의사 연수교육, 어울림한마당 등 진행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한재철)가 9월 23~24일 전주 엔타워컨벤션 및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제3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엔타원컨벤션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까지 개막식과 어울림 한마당이 펼져진다.
연수교육은 우연철(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이 '수의사법 및 이슈 해설'을, 강기종(돼지수의사회) 국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김세은(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고양이 치과질환'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어울림 한마당 시간에는 전북대 수의대 음악동아리 텐동의 축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전북대 소운동장에서 △반려동물 강좌 △반려동물 놀이마당 △상담 및 무료검진이 진행된다.
전라북도수의사회 측은 “전북 수의사 회원들의 단합과 유관기관 단체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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