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평균 성장률 11.8% 급성장
2012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4조 5,923억 원으로 … 전년대비 6.6% 증가
세계 의료기기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규모는 약 3,09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11년 대비 1.7% 성장, 2009년에는 -4.2% 감소, 2010년 이후 연평균 4.8% 성장을 기록했다. 2013년 세계시장은 3,284억 달러 규모로, 200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5.1%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은 선진국의 고령사회 도래, 웰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중국, 인도 등 후발 공업국의 성장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되면서 2018년에 1,125억 달러로 연평균 10.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별 세계시장은 진단영상 기기가 2013년 847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25.8%를 차지했으며, 의료용품이 504억 달러로 전체의 15.4%, 정형외과?보철 의료기기 386억 달러로 11.8%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9년 이후 연평균 가장 높은 제품군은 정형외과?보철 의료기기로 연평균 10.6% 성장했으며, 의료용품 및 진단영상 기기가 7.4%, 치과 기기?용품 6.3%, 환자 보조기기 5.9% 순으로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 시장 규모는 4조 5,923억 원으로 2011년 대비 6.6% 증가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는 연평균 8.9%,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1.8%로 생산규모가 빠르게 성장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수출액의 경우 18.2%로, 2012년 2조 2,161억 원으로 2011년 대비 19.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2011년 대비 2012년에 7,149억 원으로 전년대비 2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 출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해 12월 5일 개최한 ‘동물용 의료기기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주)메디엔인터내셔날 전승국 기획실장이 발표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현황 및 산업발전 방안’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