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한해 마무리 하며 친목 다져…회원 역량 강화 계획 공유도
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회장 손성일)가 지난 12월 6일 저녁 7시 경기 광주시 모처에서 송년회를 개최,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 갑), 안태준 국회의원(광주시 을), 박중신 광주시청 지역경제과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경기 광주시 의원 다수가 참석해 지역 반려동물 의료 발전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경기광주분회는 3년 전 대만 먀오리시수의사회와 교류 협력을 체결하며 분회 단위의 국제교류 선례를 만들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교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국내 저명한 임상가를 초청해 ‘심화 세미나’를 진행하며 지역 수의사들의 임상 역량 향상과 최신 의료 지견 공유에 힘써왔다.
특히 내년에는 △광주지역 마당개 사업 활성화와 △전문 심화교육 확대 등을 목표로 지역 동물복지 향상과 수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도 공유했다.
손성일 경기광주분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올해도 수의사회가 한 단계 성장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성장과 행복이 곧 광주시수의사회의 힘”이라며 “2026년에도 더 배우고, 더 도약하는 수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어느 분회보다도 단결력이 좋은 경기광주분회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서로의 수고를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지며 힘찬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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