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Sarah Warren ‘식이조절 통한 소양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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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arah Warren ‘식이조절 통한 소양감 관리’
  • 김지현 기자
  • [ 161호] 승인 2019.10.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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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회 로얄캐닌 웨비나, 10월 10일(목) 저녁 8시
Dr. Sarah Warren
Dr. Sarah Warren

 

‘제26회 로얄캐닌 웨비나’가 10월 10일(목) Dr. Sarah Warren의 ‘소양감-식이 조절을 통한 관리’ 강의로 진행된다.

소양감은 특정 질환의 진단명이 아니라 외부기생충, 감염, 알러지성 피부질환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유발되는 임상 증상이다. 또한 내분비질환처럼 소양감이 주 증상이 아닌 질환에서도 이차적인 세균과 곰팡이 감염이 병발하는 경우 소양감이 종종 나타나기도 한다.

사라 워렌 수의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소양감을 유발하는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이상적인 검사법을 소개하고, 피부질환의 골칫거리인 소양감을 관리하는데 있어 식이 조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로얄캐닌코리아 측은 “소양감 케이스를 다루는 데 있어 철저한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는 필수적”이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저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식이 관리를 통해 피부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피부 장벽기능 강화와 피부건강 유지 및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라 워렌 수의사는 Royal Veterinary College(RVC)를 졸업하고, 임상종양학 석사학위를 취득, 2010년에는 수의피부학 RCVS(Royal College of Veterinary Surgeons) certificate를 취득했으며, 2015년에 RCVS Advanced Practitioner로 인증 받았다.

그는 영국 남부에서 2개의 피부 전문 2차 동물병원(Highcroft Veterinary Group, Lumbry Park Veterinary Specialists)을 운영, 2011년부터 2018년까지 British Veterinary Dermatology Study Group의 Proceedings Editor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 학회 회장이자 여러 피부 학술대회에서 키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한 수의학용 AI 연구개발 기업인 ‘Vet-AI’의 공동 설립자이자 Chief Veterinary Officer이기도 하다.

이번 웨비나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홈페이지(royalcanin.evetseminar.com)에서 참가 신청 및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후 설문조사 완료 및 희망자에 한해 로얄캐닌 웨비나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웨비나 관련 문의는 전화(070-4911-7921) 또는 홈페이지 ‘상담문의’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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