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서상혁)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대만수의사회가 주최하고, 네오딘 바이오벳(대표 안덕준)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Hi-Q, Velixer가 후원한 ‘2021 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이 10월 28일(목)부터 12월 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인벳츠에서 진행된다.
10월 28일 첫 날은 ‘카디오버드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전야제’로 홍콩대학 의학박사이자 AI 심전도 ‘카디오버드’ 개발사인 ANIWARE의 CEO인 Dr. Joe Mak이 ‘AI 심전도의 빅데이터’를 소개하고, 대만 국립 Chung Hsing대학 동물병원 내과 심장병 전문의 치프이자 아시아수의내과학회(AiCVIM) 심장전문의(DAICVIM)인 Dr. Chan i-Ping이 ‘동물병원에서의 EKG 진단’에 대해 강의한다.
주최 측은 “심전도는 심장검사의 필수 항목으로 반려동물의 부정맥을 평가하는데 있어 빼놓지 말아야 할 매우 중요한 진단도구”라며 “웨비나에서는 심전도의 기본 원리부터 판독 가이드를 비롯해 실제 임상에서 심전도 검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다양한 케이스들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1일(목)~27일(수)까지 ‘카디오버드’로 심전도 검사를 진행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2명), Fuco-H 2 box(10명), ‘카디오버드’ 무료 credits 3개(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
‘두근두근 수의심장학 웨비나’는 수의심장협회 상임이사들이 강의한다. 11월 4일(목)에는 윤학영(전북대) 교수가 ‘The latest issue of echocardiography’를 주제로 폐고혈압 환자에서 pulmonary arteriovenous anastomosis의 임상적 의미를 짚어보고, 소동물에서의 진단학적 가치 및 활용을 실제 임상케이스를 통해 알아본다. 또 고양이 심근병 감별팁으로 HCM을 포함한 다양한 심근병들과 감별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11월 11일은 안성택(보광동물병원) 원장이 ‘Prognostic Evaluation through Risk factors of Feline cardiomyopathy’를 주제로 고양이 심장병의 진행 속도와 관련된 risk foactors의 개념을 이해하고, 예후평가와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8일에는 윤원경(안양 수호천사동물병원) 원장이 ‘개에서 흔한 심장기형에 대하여’ 쉬운 진단 팁과 내과적 관리방법 및 외과적인 교정에 대해 알아보고, 11월 25일에는 오예인(서울대 수의내과학) 임상교수가 ‘Cardiorenal syndrome’을 주제로 심신증후군 환자를 더 오래 살리기 위한 치료 원칙을 정리한다. 12월 2일에는 NPUST 수의학연구소의 Chih-Hung, Tsai 수의사가 ‘Current/Update on Treatment for Heart Disease’를 주제로 심장병의 역학과 병태생리학, 분류법을 소개하고, 증례를 통해 진단과 치료의 핵심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벤트로는 행사 기간 동안 ‘카디오버드’ 재계약자를 포함한 모든 신규 계약자에 한해 30% 추가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번 웨비나는 매회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등록방법은 인벳츠 홈페이지(www.invets.net) 또는 전화(02-2135-2408)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