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코코리아 여의도로 사무실 이전...새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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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코코리아 여의도로 사무실 이전...새출발 다짐
  • 이준상 기자
  • [ 210호] 승인 2021.10.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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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강남에 나뉘어 있던 사무실 통합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 엘랑코(Elanco)의 한국지사인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 이하 엘랑코코리아)이 여의도로 터전을 옮기며 새출발을 알렸다.

총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잠실과 강남 사무실, 반월공장에 나뉘어 근무하고 있었던 엘랑트코리아는 지난 10월 12일 분산된 서울 사무실들을 통합해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했다.

엘랑코코리아의 전직원은 통합이전을 기념하며 엘랑코의 비전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식량과 반려동물”의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엘랑코코리아 정현진 대표는 “인수합병 후 지난 1년 동안 엘랑코코리아는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완전한 하나의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 통합 이전은 그 노력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한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며 직원들간의 소통과 협업이 극대화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전한 본사 사무실은 여의도역과 근접한 케이티비 빌딩 8층으로, 쾌적한 공간과 충분한 회의시설을 구비하여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여 업무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였고, 출퇴근 편리성 및 접근성을 고려했다.

한편 엘랑코는 릴리의 동물약품사업부로 1965년 출범하여 2018년 뉴욕 증시에 상장한 독립적인 글로벌 동물약품회사로, 2020년 바이엘의 동물약품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동물약품 2위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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