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반려동물의약품 시장현황과 신약개발 동향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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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반려동물의약품 시장현황과 신약개발 동향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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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31호] 승인 2022.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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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기초연구 지출 7년간 373억 달러↓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 6월 23~24일 개최한 ‘2022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에서 ㈜노터스 김도형 대표가 발표한 반려동물의약품 시장현황과 신약개발 동향에 따르면, 소매 동물약국과 동물병원의 시장규모는 글로벌의 경우 소매 동물약국은 2019년 12,924백만 달러에서 2027년 17,473백만 달러로 5.2%, 동물병원은 2019년 10,048백만 달러에서 2027년 12,224백만 달러로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는 소매 동물약국이 140백만 달러에서 178백만 달러, 동물병원이 108백만 달러에서 124백만 달러로 3.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반려동물의약품 소비 1위는 ‘하트웜’이 8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백신의 경우 개 DAPP 백신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반려동물의약품의 2019년 글로벌 기업 순위는 ‘조에티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머치, 베링거인겔하임, 엘랑코, 세바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반려동물의약품 신약 개발의 주요 타깃 질환은 ‘종양’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아토피, 비만, 관절염, 안과, 기타 난치병 질환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동물용의약품 회사들이 인체용 의약품 모회사와의 유대관계가 단절됨에 따라 이전의 기초연구 지출 규모가 지난 몇 년 동안 300억 달러 이상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작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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