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동물피부 치료용 레이저 ‘오로 레이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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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동물피부 치료용 레이저 ‘오로 레이저’ 인기
  • 강수지 기자
  • [ 274호] 승인 2024.06.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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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시술만으로 뛰어난 피부질환 개선 효과

의료용 레이저 제조 전문기업 ㈜오로(대표 전기호)의 ‘오로 레이저(ORO LASER)’가 임상의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다.

‘오로 레이저’는 식약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듀얼 파장 동물 피부치료용 레이저로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치료 시 세균 감염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중복조사 기능을 갖춘 Blue Laser로 더 깊고 많은 양의 레이저 조사가 가능해 피부 속에 번식하는 박테리아만을 효과적으로 살균 제거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히 기존의 줌 핸드피스에서는 에너지가 가운데로 쏠리는 현상으로 인해 화상의 위험성이 있는 반면 ‘오로 레이저’는 Collimated 핸드피스로 화상의 위험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유일한 세균류 테스트 국가 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소에서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의 테스트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M사와의 기술 합작을 통해 하나의 모듈에 1,450nm대와 400nm대의 두 가지 파장 레이저를 적용한 High Uniformity Laser다.

오로 측은 “‘오로 레이저’는 블록형 부품으로 구성돼 사후 AS 처리와 기능 조작이 편리하고, 레이저 치료 시 통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고령 혹은 약물에 민감한 반려동물은 물론 약 투여가 불가능한 임산견 및 임산묘의 박테리아성 피부염 치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오로 레이저를 이용해 레이저 치료를 시행 중인 동물병원에 의하면 1회 시술만으로도 각종 피부질환의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병원 내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모 문의는 전화(1522-54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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