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검진센터 한곳에서만 1년에 100만건 시행” 오이세 코벳 대표가 지난 7월 13일 사업 설명회를 열고, 마침내 ‘코벳 클리닉 플러스’ 서비스를 공개했다. 그는 서비스 중 하나인 건강검진 프로그램 도입 계획을 밝히면서 “사람 KMI검진센터가 1년에 100만 건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동물병원도 건강검진 매출까지 올린다면 1인 병원 매출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상승할 것이다. 현재 건강검진을 패키지화해 어느 동물병원에 가도 똑같은 퀄리티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지난 7월 13일 출범식을 가진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이하 KABA) 초대회장을 맡은 나응식(그레이스고양이병원) 회장은 “KABA의 운영 방향은 좀 더 차별화된, 거창하게 말하면 혁신적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협회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습으로 운영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상당히 외로웠다”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이하 KABA)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설채현(놀로동물행동클리닉) 원장은 “가끔 훈련사나 보호자들과 논쟁이 붙으면서 이슈가 된 적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혼자서 싸우는 느낌이어서 상당히 외로웠다”면서 “이제는 안 그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KABA와 함께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전파해 나간다면 더 이상 그런 싸움이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라며 KABA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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