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수의사 40명 참여해 이론 및 실습 강의

미국 한방재활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CHI University 한국지부(지사장 신사경)가 ‘Small Animal Acupuncture Class Session 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V-ACADEMY와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올해 반려동물 침치료인증수의사(CVA) 양성 프로그램 중 네번째 세션으로 총 40명의 수의사가 참가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는 김민수(서울대) 교수가 ‘동물 한방치료의 기본 개념인 음양오행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은 7명씩 6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실습에는 나상민(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과장, 조용도(코리아동물병원), 박욱진(장평종합동물병원), 박정연(경인동물의료센터), 황선희(이을동물병원), 최규석(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왔다.
신사경 지사장은 “Small Animal Acupuncture Class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해 지금까지 3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최근 수의료에도 한방 및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매년 50명 이상이 꾸준히 CVA를 등록하며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 과정도 이미 많은 신청자가 등록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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