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특강] 반려동물 모발 미네랄 검사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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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반려동물 모발 미네랄 검사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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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호] 승인 2014.09.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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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쌓인 독소! 중금속

봄철에 중금속이 함유된 황사나 미세먼지, 담배연기로 인한 아파트 실내 공기 오염, 자동차에서 내뿜는 배기가스, 산업시설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 등 현대인은 각종 유해환경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잦은 염증성 질환과 피부병, 원인모를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려동물도 주인과 함께 환경을 공존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환경과 물건에 노출되고, 때때로 그것으로부터 위협받기도 한다.
특히 사람보다 체격이 작은 대부분의 반려동물의 특성상 중금속이 체내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낮은 함량으로도 만성중독을 일으켜 불편한 증상과 원인모를 질병으로 반려동물을 괴롭힌다.

 

 

중금속이란?
중금속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중금속이라 함은 비중 4 이상의 금속원소를 말한다.
이런 중금속은 신진대사의 원활한 진행을 막고, 해당장기(Target organ) 및 취약 장기와 조직에 축적되어 각종 질병 및 질환을 유발한다.
생활속에서 쉽게 접하는 대표적인 중금속으로는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이 있다.
반려동물의 중금속 노출은 사람과 생활하는 환경이 비슷하므로 오염경로 또한 매우 유사하다.
가정용 화학물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 농약, 제초제, 심지어 먼지와 마시는 물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장난감, 일부 저급사료 및 간식, 식사그릇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반려동물들은 특성상 사람들보다 중금속 노출로 인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금속이 쌓이면?
중금속은 반려동물들의 체내에 미량이라도 축적되면 잘 배설이 되지 않고 장기간 체내에 머무르면서 체내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세포를 손상시키고, 다양한 장기와 조직에 축적되어 많은 건강상 문제를 야기시킨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각종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 치주질환과 입 냄새 등이 있으며,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감염 및 바이러스 질환에 취약하게 한다.
특히 원인 모를 구토, 설사, 피부질환 등 불편한 증상들로 인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반려동물들의 모발 내 중금속을 분석해본 결과 허용치 이상의 중금속들이 검출되었고, 심지어는 임신한 반려동물이 중금속에 노출되어 새끼에게 전달돼 어미와 새끼가 동일하게 중금속이 검출된 사례도 있다.
또한 중금속은 영양 원소의 흡수와 기능을 저하시켜 체내 원활한 대사작용을 방해한다. 균형잡힌 식사와 영양원소들을 적절하게 공급하고 있더라도 중금속의 축적이 되면 영양원소들의 불균형이 나타나 질병 및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아진다.

 

 

모발검사 통해 중금속 확인하고 배출하자
반려동물에게 좋은 사료를 먹이고, 각종 먹거리에 신경을 씀에도 불구하고 원인 모를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빈도가 잦거나, 잠만 자는 등 활동력이 줄어드는 경우, 간식, 식기를 바꾼 후 반려동물의 이상함을 감지하였거나, 원인 모를 구토 및 설사, 각종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모발검사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모발검사는 반려동물의 모발을 소량 채취하여 검사하므로 스트레스와 통증 없이 간단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검사방법으로 체내 유독성 원소에 대한 오염과 영양 미네랄의 불균형 여부 및 체내 이용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유독성 원소가 확인되었다면 신선한 고기와 채소, 곡류, 비타민, 미네랄과 항산화제들의 섭취, 원인제거 등을 통하여 체내에 쌓인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미네랄의 상태가 불균형이라면 이를 교정해 주는 맞춤식 영양치료를 해줌으로써 반려동물의 현재의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고, 발생 가능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모발검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검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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