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탐방①]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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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탐방①]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
  • 박천호 기자
  • [ 3호] 승인 2014.06.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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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와 보호자에게 정확한 영상진단 제공한다”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란?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이하 KAMIC)의 미션과 비전은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진단을 통해 올바른 진료에 도움을 주고 생명사랑에 기여하는 것이다. KAMIC은 수의사와 보호자,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KAMIC이 존재하는 이유다.

 

“반려동물의 말 못하는 아픔을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가 정확한 영상의학을 통해 따뜻한 손길로 진단하겠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영상장비를 활용한 검사와 진단은 필수다. 더구나 아픈 곳을 말 못하는 동물에게는 정확한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대표 고희곤, 이하 KAMIC)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진단을 통해 수의사의 올바른 진료에 도움을 주고, 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 도움
KAMIC은 동물병원을 통한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첨단 영상장비와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과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료진의 노하우로 치료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고희곤 대표는 “영상의학은 엑스레이, 초음파 및 CT, MRI를 통해 몸의 각 부분을 자세히 영상화해 질병을 진단하는 의학”이라며 “늘 건강하면 좋지만 아플 수 있기에 아픈곳을 빨리 찾아내어 진단하고 치료해 줘야 한다. 영상의학은 첨단과학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동물의 아픈 곳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첨단 영상의학장비 보유
 고희곤 대표는 “영상진단은 수의사가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는데 있어 필요한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며 “MRI는 뇌수두증 등의 형태학적 이상을 포함해 뇌종양, 뇌수막염 등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뇌와 신경계 질환의 진단을 통해 진료의 범위와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서 MDCT는 병원에서 엑스레이 진단 범위를 넓혀 폐에 작은 Nodules 확인, 종격동 부분의 Mass, 혈관 기형 및 중이염 등을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MIC 장비를 소개합니다
최첨단 디지털 장비 10종 이상 보유

■MRI 자기공명영상촬영은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 내에 동물을 눕히고, 자기장을 이용한 고주파를 발생시켜 조직이나 환부 내에 수소 원자 핵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분석해 영상을 구성하는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다. 연부조직 사이의 표현력 및 대조도가 높아 뇌, 척수 등의 신경계 진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근육, 인대, 실질 장기 병변의 진단에도 유용하다.

■MDCT MDCT는 밀리미터 수준의 미세한 단면 촬영으로 병변을 자세히 검사할 수 있다. 특히 MDCT는 일반 CT보다 방사선 노출 시간을 대폭 줄여주고, 보다 짧은 시간에 검사를 통해 동물의 빠른 호흡을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단층촬영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뼈와 근육, 관절 등의 근골격게, 종양진단, 종양전이 여부, 혈관이상 등의 진단에 유용하다.

■초음파 초음파를 통해 연부조직의 밀도차이를 구분해 내는 영상진단장비로 실시간 스캔을 통해 실질 장기의 병변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심장 초음파는 움직이는 심장의 형태, 기능, 판막, 혈류 등을 자세히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방법으로 동물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질환 평가에 필수적인 검사 중 하나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로 고해상도의 우수한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촬영 후 영상자료는 즉시 디지털로 저장돼 PACCS시스템을 통해 정밀 판독을 할 수 있다.

■임상병리 검사장비 마취 전에 혈구검사, 혈청화학검사, 전해질검사를 바로 실시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KAMIC 연락처: 02-344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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