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수의사회, 2015년 제1차 시군분회장 회의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의 ‘2015년도 제1차 시군분회장 회의’가 지난 3월 31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사업계획 및 회원 회비 납부현황을 보고하고,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 대책과 △대전광역시지부 정기영 회장의 설립 추진 경과 보고 △대전광역시지부 설립에 따른 충청남도지부 운영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소진료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현재 적용하는 진료 수가표를 개선하기 위해 각 분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수가표를 지부에서 통합, 분석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공수의의 구제역 방역과 관련해서는 ‘이동승인 발부 절차’에서 행동지침이 불명하여 방역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밖에 2015년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전무형 회장은 “구제역과 AI가 근절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올해는 대전시지부가 분리되는 시기인 만큼 충남과 대전시 회원 모두가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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