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윤현민·전소민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 페스티벌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지난 4월 29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서울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동물과 인간이 함께 소통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고, 김민기 집행위원장은 “감동과 행복이 있는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말로 성공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로 선정된 윤현민, 전소민씨 위촉식과 함께 올해 영화제 개막작을 비롯한 주요 상영작들과 행사 프로그램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 수많은 취재진들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다.
홍보대사 윤현민씨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많은 동물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동물 사랑의 첫걸음을 떼는 애니멀프렌즈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7일간 개최된다.
문의는 02-514-155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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