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골절평가와 치료계획 세우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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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골절평가와 치료계획 세우기 세미나
  • 김지현 기자
  • [ 68호] 승인 2015.11.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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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
 

웨스턴동물의료센터(원장 홍연정)가 올해 마지막 세미나로 ‘골절 외상에서 적절한 환자 평가와 치료계획 세우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일, 10일, 17일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약 80여 마리의 골절수술 케이스를 바탕으로 골절의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해 시행하는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측은 “우리 주변에 수많은 골절 케이스들은 병력과 임상 증상이 명확하고, 비교적 저렴한 방사선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몇 특수한 골절을 제외하고서는 진단율이 굉장히 높다”면서 “따라서 병을 찾아가는 과정보다는 골절의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그것을 시행하는 것이 골절 치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모두 4파트로 나눠 Part 1은 ‘Patient asesse ment’로 ‘다리가 부러진 것은 보호자도 이미 알고 있다. 다음 과정은?’을 주제로, Part 2는 ‘Surgical implant’로 ‘나의 인벤토리를 확인하자-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무엇을 구비해야할지’를, Part 3는 ‘Management of Specific Fracture’로 ‘Radial fx./pelvic fx./metacarpal fx.-다양한 방사선, 수술 케이스 포함’을 주제로, Part 4는 ‘Postoperative care’로 ‘잘 붙고 있는 건가??...붕대는 풀어야 돼 말아야 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외과 팀장인 탁경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골절은 결국 어떠한 상황에서도 통용되는 핵심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케이스별, 치유시기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한 치료”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쉬운 골절인지, 어려운 골절인지 골절의 평가와 여러 보철물에 대한 특징을 정확히 알고 자신 있게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한 수많은 골절 환자 케이스를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매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신촌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연구소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메일(vethong@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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