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멸 ‘파노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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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멸 ‘파노라미스’
  • 정운대 기자
  • [ 76호] 승인 2016.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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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코, 동물병원만 공급 … 경구용 제형으로 투약 쉬워
 

기생충 예방 시즌이 돌아왔다. 기생충 예방은 4계절 내내 중요하지만, 봄이 되면서 강아지와의 산책이 부쩍 늘어나 기생충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강아지용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 예방약 ‘파노라미스(Panoramis)’가 주목받고 있다.
‘파노라미스’는 경구용 제형으로 몸에 바르지 않고, 보호자들이 쉽게 투약할 수 있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엘랑코동물약품 관계자는 “경구용 제형으로 몸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투약하는 것이어서 반려동물의 몸에 묻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마음껏 안아줄 수 있다”며 “‘파노라미스’는 인수공통기생충인 회충, 십이지장충은 물론 편충까지 광범위한 구충효과를 갖고 있어 강아지와 보호자의 건강을 동시에 지켜주며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어 human animal bond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현재 ‘파노라미스’는 동물병원에만 공급하고 있다.

엘랑코동물약품 측은 “‘파노라미스’는 동물병원에만 공급하고 있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동물병원 입장에서는 보호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병원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파노라미스’는 외부기생충을 투약 후 4시간 만에 100% 구제하는 빠른 효능을 갖고 있으므로 FAD(Flea Allergy Dermatitis)에도 빠른 치료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파노라미스’의 성분을 보면, 밀베마이신 옥심과 스피노새드의 조합으로 이뤄져 심장사상충, 내부기생충(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외부기생충(벼룩)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밀베마이신 옥심은 경구 투여 시 생체이용율이 80%에 달하며, 음식과 함께 투여할 경우 생체이용율이 15% 정도 더 높아진다.

스피노새드는 개에서의 생체이용율이 좋게 나타나고 있으며, 음식과 함께 투여하면 투여량의 70% 이상이 흡수된다. 또한 투약 후 1시간이면 거의 모든 흡수가 완료될 정도로 빠른 흡수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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