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업’으로 영상데이터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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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업’으로 영상데이터 백업
  • 김지현 기자
  • [ 109호] 승인 2017.08.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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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벳, 동물병원 DICOM파일 백업 시스템 개발
 

메디벳헬스케어(대표 오영신, 이하 메디벳)가 동물병원의 모든 의료용 영상 데이터인 DICOM 파일을 안전하게 백업 관리해주는 ‘메디업(MEDIUP)’을 개발, 공급한다.

메디벳 관계자는 “동물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의료영상 이미지를 메디벳이 안전하게 지켜드리겠다”면서 “자체 개발한 동물병원 DICOM 파일 백업 시스템 ‘메디업’에 대한 안정성 검증을 거쳐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 하고, 동물병원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선은 메디벳의 영상장비를 구입한 동물병원에 한해 특정 기간 동안 무상으로 ‘메디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업’은 완전 자동화로 설치 이후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새로 추가된 파일만을 백업함으로써 컴퓨터에 부하가 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매일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체크해주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바이러스나 랜섬 웨어로부터도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메디업’은 직관적인 UI와 추가 조작이 필요 없는 자동 백업 등의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디벳은 앞으로 병원과 병원 간 또는 병원과 보호자간에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메디클라우드(가칭)’ 서비스의 확장도 꾀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메디벳은 종합 컨설팅 회사로 동물병원의 블로그 제작 및 관리 등 마케팅 분야 대행을 진행해 왔으며, 동물병원의 최첨단 임상장비 공급은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도 가능한 업체다.

이처럼 메디벳은 단순한 장비판매 업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제공 등 동물병원 운영에 필요한 토탈 컨설팅 업체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업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2-2661-88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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