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코, 동물병원 전용 LED 무영등 ‘Dr. Mach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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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코, 동물병원 전용 LED 무영등 ‘Dr. Mach LED’
  • 박천호 기자
  • [ 15호] 승인 2014.08.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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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내 적합한 빛 수의사 눈 건강까지 생각
 

그동안 수술 시 제논이나 할로겐 등 기존 조명은 수의사 및 환자가 뜨거운 방사열로 집중력 저하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 동물병원 수술실의 기존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임상 수의사들 사이에서 LED 무영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뎀코(대표 박세연)가 출시한 동물병원 전용 LED 무영등 ‘Dr. Mach LED 5MC’와 ‘Dr. Mach LED 3MC’가 주목받고 있다.

상처부위에 따라 빛 선택이 가능한 ‘Dr. Mach LED’는 수의사가 3750, 4000, 4250, 4500, 4750K 등 서로 다른 색의 LED 빛을 선택해 최적의 빛을 선택할 수 있다.

박세연 대표는 “동물병원 내 수술환경에 맞춘 최적의 연색성과 색온도와 더불어 수의사가 자유롭게 색온도 값을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제공해 케이스에 따라 진료등, 수술 보조등 및 메인 무영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ED 무영등은 할로겐 조명에 비해 에너지 효율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낮은 열 방사율을 제공해 수술 시 수의사들의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환자 수술 부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세연 대표는 “무영등은 말 그대로 ‘그림자가 없는 등’으로 병원 수술실에서 쓰이는 장비다. 수술 부위에 광원을 집중해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함으로써 수술 시 의료진이 최적의 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의료기기”라며 “LED무영등은 조명 효율이 높고 무영 효과가 뛰어나 기존 할로겐 무영등을 대처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대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의 눈은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야 한다”면서 “‘Dr. Mach LED’는 현대문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조명문화를 연구해 수술실에 가장 적합한 빛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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