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Animal Healthcare CEO Program, 이하 AHP) 제 1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2017년도 제2기를 모집한다.AHP 과정은 창조적 경영의 근간을 이루는 관련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이를 통해 21세기형 사회 지도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강의내용으로 동물보건과 경영의 새로운 접목을 모색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 및 탐방, 더불어 글로벌시대의 환경과 문화적 정체성을 성찰해 나가는 것을 교육과정의 핵심 포인트로 하고 있다.채준석

서울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AHP)’을 개설해 제1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서울대학교는 국내 동물보건 관련 산업의 경영과 관련해 국내외 첨단기술 동향과 전문 동물보건 산업계 리더들의 경영기법을 교육하고, 국내외 전문인력 간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추진하고자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AHP 제1기는 지난 9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8일 수료식까지 총 17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11월 25~27일에는 일본 북해도에서 해외 워크숍도 예정돼 있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신임 학장에 박희명(수의내과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건국대 교무위원회는 인사를 발표, 박희명 교수를 9월 1일부로 수의대학 학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박희명 신임 학장은 지난 1993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02년 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교수로 임용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2012년에는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현재 한국임상수의피부학회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박희명 신임 학장은 수의내과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피부학회는

이영원(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영상진단학) 교수가 1월 1일부로 신임학장에 임명됐다.학장 공모제를 통해 서상희(수의면역학·조류질병학) 교수와 함께 후보에 오른 이영원 교수는 학장후보자내부공모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임학장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영원 신임학장은 “창조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실력 있는 수의사를 양성함으로써 인류와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이바지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수의과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2월 29일(월) 오전 10시 건양사이버대 부총장실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전무형 회장과 김무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에 사인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통해 교육 활성화와 발전 증진에 목적을 두고, 세부 협력사업으로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원과 그 가족들이 사이버대학을 통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수의사 회원 가족들에게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 장학금 혜택 △양

충북대 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최근 국내·외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0월 15~16일 베트남 탐다오 국립공원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 야생동물학회(Asian Meeting on Zoo and Wildlife Medicine/Conservation)’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152명의 야생동물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야생동물 질병 및 야생동물 보전에 대한 52개의 구술발표 및 58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이 중 배소원 학생(지도교수: 나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경갑)이 지난 10월 15일 ‘수의학관 개관식 및 추계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수의과대학 수의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개관식에는 이경갑 학장 외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경갑 학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학이 1955년 수의축산학과로 문을 열어 폐과와 부활을 거치면서 1997년 6년제로 학제개편 후 현재까지 1,244명을 배출했다”며 “그간의 도움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또 다른 발전과 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개관 식전 행사로 개관기념 추계학술

오태호(수의내과학) 교수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에 취임했다.9월 1일부로 제15대 학장에 취임한 오태호 교수는 지난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의학박사를 취득하고, 2000년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신임 학장에 송창선(조류및특수동물질병학) 교수가 임명됐다.건국대는 지난 8월 26일(화) 교무위원 인사 발령을 발표하고, 송창선 교수를 9월 1일부로 수의과대학 신임 학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송창선 신임학장은 1986년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교 수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1987년부터 2001년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에서 연구관을 담당했으며, 지난 2001년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조류질병학 교수로 임용됐다.대외활동도 활발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 진희경(89학번) 경북대학교 교수가 포함된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세포내 특정효소의 기전을 규명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7월 2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경북대 배재성 교수와 진희경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스핑고지질(세포막을 구성하는 지질 중 하나로 세포 활성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효소 ASM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관계된 인자임을 새롭게 규명해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효소 기반 치료법 개발의 초석을 마련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나승열)이 지난 8월 18일(월) 본교에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생 12명에게 총 3,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26명이 제자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기 시작해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수의사 등 동문 100여명이 참여하는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약 6억 원이 적립됐다.내리사랑 장학금은 ‘졸업 후 수의사가 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싶다’는 고 유혜선 학생의 뜻에 따른 것으

지난 8월 5일(화)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병원장 권혁무)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병원장 서강문)이 연구 및 진료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연구 및 진료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간에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임상 연구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성, 연구시설의 상호 이용 및 연구 장비와 의료기기의 기증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권혁무 병원장은 “이번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의 상호협약을 통해 임상의학 발전과 임상수의학 수준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이 지난 7월 23일(수) 본관 3층 합동강의실에서 ‘수의과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김성민(수의과대학 학생회장)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의배 학장, 김윤배 수의예과장 및 고등학생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일정은 김윤배 수의예과장의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소개, 충북대 수의과대학/동물의료센터 홍보영상 상영 및 김근형 교수 ‘개와 고양이의 사회행동과 의사소통’ 특강, 충북대 입학관리본부 김민기 입학사정관의 ‘2015 우리대학 입학전형’ 소개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충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경갑, 이하 제주수의과대학)의 교수 및 직원, 학생 등 총 49명이 지난 6월 25~27일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안덕면, 제주시 우도면 등에서 ‘하계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진료한 환축은 개, 고양이, 소, 말 등 총 188두로 진료는 광견병, 심장사상충 및 종합 DHPPL 백신접종, 내?외부 기생충 구충, 내?외과 진료 및 상담 등이 진행됐다.제주수의과대학 관계자는 “가축무료진료 및 예방접종 실시로 농촌 및 도서지역 양축농가의 의욕을 고취하고, 학생들은 학교에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가 마침내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을 개소, 국내 처음으로 산업동물 수의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문을 열었다.서울대학교 평창 그린바이오 캠퍼스에 277만㎡ 규모로 문을 연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은 서울대와 대한수의사회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총 7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산업동물임상연수원은 올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년부터 10개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임상실습의 장을 제공하고, 기존 수의사에게는 재교육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동물 전문 수의사 양성기관 역할을 하게 됐다.대한수의사회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과 베를린 자유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Leo Brunnberg)이 7월 15일(화) 충북대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분야의 연구시설 인프라 활용, 연구 인력 교류 및 학부·대학원생을 위한 교환 프로그램 구축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임상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베를린 자유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유럽 독일에서 우수한 동물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수의사 양성 교육시스템을 구

충북대학교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과 부속동물의료센터(센터장 김근형)가 홍보 및 이미지 쇄신 등을 통한 수의과대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주제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부속동물의료센터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서 지역 고등학생들에 대한 입시 홍보 및 수의과대학의 일반현황과 사업내용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소재 또는 수의과대학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내용이다.공모분야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부속동물의료센터를 개성 있게 표현하는 동영상?사진?웹툰이며, 공모 자격은 충북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구성원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부설 창파유치원이 지난 6월 20일 유치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지원수업을 실시했다.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동물매개치료지원수업은 유치원생들과 학부모 및 유치원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날 수업은 유치원생이 동물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하는 친화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게임과 원내 산책 등을 통해 동물매개치료견과의 교감을 나누는 등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동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체험수업을 통해 참가한 원생들에게는 매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지난 6월 25일(수)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대한노인회와 ‘노인-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선진 문화를 만들기’에 초점을 둔 △동물보호·복지 관련 청년 및 노인의 일자리 창출 △동물복지 관련 사업모델 발굴 △반려동물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사업과 시장의 수요에 맞춰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과 자격증 관리, 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목) 충남대학교 정심화 백마홀에서 개최된 ‘2014년 춘계 한국수정란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 학생들이 발표상 및 포스터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의발생학·생물공학실험실 김은혜 학생(지도교수: 현상환)은 ‘Characterization of Primed Pluripotent Cell Lines Derived from Various Origins in Pig’ 연구결과로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김은혜 학생은 체외수정(IVF), 단성생식(PA) 및 유도만능줄기세포(iPS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