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폐사범위 축소 사실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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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폐사범위 축소 사실아냐”
  • 허정은 기자
  • [ 29호] 승인 2014.12.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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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KBS ‘추적 60분’ 방송 해명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11월 29일(토) KBS2 TV ‘추적 60분’에서 방송한 ‘한우 집단폐사의 두려운 진실’ 보도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소 폐사는 전염병, 일반질병, 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13년 11월 이후 소 폐사 원인이 농약 중독증(검출 포함)으로 진단된 농가는 모두 7개 농가(총 49마리)로서 한우 폐사 범위 축소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시?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병성감정실적과 가축폐사 원인별 통계관리를 하고 있으며, ‘13년 11월 이후 포레이트 중독증에 의한 소 폐사는 7건 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한 시료와 서울대에서 검사한 시료는 동일한 시료가 아니어서 채취 시기 및 검사 시점이 상이하므로 검사결과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6월 13일 한우폐사 현황 및 발생원인, 농약안전성 조사결과, 농약?볏짚 안전관리강화대책 등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으며, 동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 알림소식 보도자료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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