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컴코리아, 오토스콥·Mini-MPR·복강경 다양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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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컴코리아, 오토스콥·Mini-MPR·복강경 다양한 적용
  • 김지현 기자
  • [ 173호] 승인 2020.04.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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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로컬임상 활용도 커진다

내시경은 국내 수의 임상에서  아직 생소한 분야이지만 인의 분야에서는 검진부터 수술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약 15~20년 전부터 수의임상에 내시경이 도입돼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해왔다.

㈜베트컴코리아(대표 김찬수)는 국내 수의 임상의 발전과 보호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내시경 장비업체인 독일의 Karl Storz의 수의내시경 장비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로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Karl Storz의 수의내시경 장비에는 △소동물 전용 오토스콥(외이경) △Mini-MPR(multi-purpose rigid telescope; 다목적 경성 내시경) △미니어처 복강경 세트가 있다.


‘오토스콥’은 일반 외이경으로 보기 힘든 깊숙한 수평 이도와 고막까지 선명하게 검진할 수 있고, 워킹 채널을 통해 시술 기구를 삽입하여 샘플 채취와 고막천자술까지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석션-이리게이션 펌프(Vetpump 2)’와 연결하여 귀 깊숙한 곳에 잘 떨어지지 않는 귀지들을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deep flushing도 가능하다.

‘Mini-MPR’은 귀, 비강, 기관지 등 상부 호흡기부터 방광, 생식기 등 비뇨기계까지 다양한 진료가 가능한 소형 다목적 경성 내시경이다. 

‘미니어처 복강경 세트’는 10kg 이하 소동물에 적합한 내시경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Karl Storz는 ‘High quality, Better performance’라는 기치를 내걸고,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로 환축 치료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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