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수 유기동물보호센터 인력 ‘찬Vs.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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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수 유기동물보호센터 인력 ‘찬Vs.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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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4호] 승인 2022.0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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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수, 66% 부정적…수의대생, 76% 긍정적 평가로 엇갈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이하 대공수협)와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회장 김세홍, 이하 수대협)가 모 대선 캠프로부터 ‘공방수의 공립 유기동물보호센터 인력배치’에 대한 의견을 물어온데 대해 지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공방수의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했다.

총 221명의 공방수와 630명의 수의대생이 조사에 참여, 공방수는 66%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반면, 수의대생은 76%가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주관식 응답으로는 ‘공중방역수의사 증원이나 업무 범위에 대한 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복무 중 살처분 또는 안락사 업무로 발생하는 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영광 회장은 “대공수협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가축방역과 관련된 정책을 모든 대통령 후보 캠프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홍 회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정책안을 만들어 정치권에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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