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월 14일 양재 aT센터서
한국애견연맹(이하 KKF)이 지난 1월 14일 양재 aT센터에서 애견계의 최고 영예로운 시상식인 ‘2020 ~2021 KKF 어워즈’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KKF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활약한 도그쇼 출진견, 애견브리더, 애견미용사, 애견핸들러 및 훈련사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유일한 애견 관련 시상식으로, 이번 ‘KKF 어워즈’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 KKF 어워즈’로 통합 개최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가 조치에 따라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개최됐다.
2020~2021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출진견에게 주어지는 ‘2020~2021 KKF 랭킹 어워드 부문’ 영예의 1위는 김용씨 소유의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에게 돌아갔으며, 탑 브리더 1위는 황상필씨가, 올해의 애견미용사는 김소을씨가 수상했다. 올해의 훈련사는 임완주씨, 올해의 핸들러는 김미영씨(도그쇼 부문)와 신해수씨(콘테스트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KKF 도그쇼 탑 랭킹견 1~5위, 탑 브리더 1위, KKF 올해의 출진자 1위 수상자에게는 해외 ‘FCI 국제 도그쇼’ 참가 항공료 및 출진비가 부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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