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메디칼, 임플란트 지원…인식개선 및 올바른 반려문화 확립
국내 골절 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사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일, 이하 제일메디칼)이 오아시스동물병원(원장 정혜련·차재관)에 유기견을 위한 수술용 임플란트를 지원키로 했다.
국내 최초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 동물병원인 오아시스동물병원은 최고 사양의 관절경, MRI, 브레인 네비게이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기존에 어렵다고 인식되던 인공관절 수술과 뇌종양 수술 등 고난도 수술과 재활치료 등 환자의 특성에 맞는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메디칼은 이번 제품 지원을 통해 오아시스동물병원에서 유기견 수술 시 필요한 골절용 임플란트를 제공하며, 앞으로 사회적 기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정혜련 원장은 “수술을 진행한 수많은 유기견 중 해외 입양 사례가 가장 뜻 깊었다”며 “많은 유기견이 발견되고 구조된 후 보호소에서 생활하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일메디칼의 지원과 협력 덕분에 유기견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일메디칼 측은 “유기견 치료를 위한 선행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유기견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문화 확립에 힘쓰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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