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주)더블유메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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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주)더블유메디텍
  • 정운대 기자
  • [ 43호] 승인 2015.04.02 13: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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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신뢰중심·관리중심 기업으로 나아간다
 

더블유메디텍, 우수한 품질과 철저한 A/S로 승부

지난해 6월에 창립한 ㈜더블유메디텍(대표 하경호)이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진단, 임상병리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더블유메디텍은 제품에 대한 신뢰는 물론 제품을 공급하는 자신들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신뢰를 판다는 생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0년 후를 바라보다
더블유메디텍은 지금 당장 하나의 제품을 더 파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10년 뒤, 20년 뒤에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번 인연이 되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
‘고객중심, 신뢰중심, 관리중심’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10~20년 뒤에도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하경호 대표는 “우리는 제품을 판다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판다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며 “사람을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유메디텍은 현재 대리점 확보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대리점 선정과정에서도 더블유메디텍이 고객중심의 기업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모든 대리점의 사원들이 제품에 대한 1:1 맞춤 A/S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
실제로 더블유메디텍은 1:1 맞춤 A/S를 위해 일반적인 영업대리점 보다는 학술 및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영업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A/S 교육과 트러블 교육 등 본사 및 대리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직원 전공자로 배치
영상장비와 임상병리 장비가 주력 제품인 만큼 더블유메디텍의 전직원들은 의용공학과 임상병리학을 전공한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다.
해당분야의 전공자들이어야만 기술영업과 학술적인 영업 그리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이고도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하경호 대표는 “주력 제품 외에도 동물병원에서 요구하는 제품이 많다”며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품의 종류보다는 퀄리티를 따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합하는 한편, 실제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전공자들로 조직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더블유메디텍의 고객중심 주의는 회사명에서도 느낄 수 있다.
더블유메디텍의 더블유는 고객에게 두배로 돌려주기 위한 의지가 담긴 것.
하경호 대표는 “사명인 더블유는 고객에게 두배로 돌려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동물병원의 운영은 계속 이어질 것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수의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20년 전과 비교할 때 지금은 수의사들의 역량도 월등히 높아졌고, 보호자들 역시도 수준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며 “이에 맞춰 기업들도 업그레이드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일선 임상가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다면 안될 일, 그런만큼 계속 공부하고 이를 접목해 나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최고 사양 제품으로 승부
더블유메디텍은 전공자로 구성된 만큼 모든 제품을 최고 사양의 제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블유메디텍이 자랑하는 제품군에는 먼저 동일가격으로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DR ‘EVS 4343’이 있다.
‘EVS 4343’은 CSI 물질을 이용하여 제작된 디텍터를 사용했고, 간접법, FPD 타입이다. 얇은 디텍터(1.5cm) 두께로 기존 카세트 홀더에 장착이 가능하다. 또 최상의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했고, Auto trigger 기능과 36개월의 보증기간을 자랑한다.
미니 C-arm인 ‘Meteo r’은 설치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최신 미니 C-arm으로 디지털방식의 이미지와 동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Dicom 지원과 PACS 연동이 가능하며, 적은 조사량 대비 양질의 이미지 획득과 회전, 수직이동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 외에도 혈액학분석기 ‘Exigo’와 생화학분석기 ‘Indiko’ 역시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블유메디텍은 이처럼 우수한 제품력과 철저한 A/S 마인드로 승부하는 기업이다.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공급하고, 이에 따른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동물병원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하는 기업이다.
고객중심, 신뢰중심 기업으로 수의계와 함께 성장해가는 더블유메디텍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한편 제품문의는 전화(02-2098-9983) 및 홈페이지(www.wmeditech.com)는 5월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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